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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앤디워홀 ANDY WARHOL : BEGINNING SEOUL

by zzeina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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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워홀하면 떠오는것은 단연

팝아트의 거장!! 이말이다

그리고 딱 떠오는 그림은 바로

마릴린 먼로 ..!!

솔직히 이 그림 하나 생각하고 

전시회에 갔다

 

더현대서울 6층에 위치한 전시회장

네이버로 예약 을 마쳤지만

현장 데스크에서 발권을 해야하며

거기에 발권후 스마트웨이팅

연락처를 등록해야한다. 

등록을 하면 카톡으로 웨이팅 번호를

받게되고 시간이 되면 카톡알림이 온다

 

시간이 주말밖에 없어서

아쉽게 도슨트를 들을 수 없을까 

걱정했는데 입구에 오디오 도슨트

QR 코드가 있고 무료로 도슨트 를 

들을 수 있는게 좋았다 

 

들어가자마 나오는 마릴린 먼로는 

내가 그나마 아는 작품인데

촬영금지 표시가 되어 있었고 

그덕에 도슨트에 귀를 더 기울일수 있었다능..🤣

 

앤디워홀의 마릴린 먼로는

20세기 모나리자라고 불릴정도로 익숙하다

단하나 존재하는 모나리자가 아닌 각국미술관, 사립미술관에

소장되어 대중들에게 소개가 되었기 때문이다

 

굿즈존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릴린 먼로와 캠벨스프 살짝 찰칵

 

앤디워홀은 누구나 좋아하는 이미지를

통해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미술을 소개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여느 그림과는 다르게

워홀의 작품은 익숙함과 친숙함에 있다.

 

미국인이 아니라 잘 모르겟지만

캠벨스프라는 작품을 보면 그렇다

당대 미국의 80% 시장점유율을 자랑했던 제품이

바로 캠벨스프이다.

일반 제품을 작품으로 만든 앤디워홀 

신라면봉지가 작품인 그런 느낌인것인가?

(😭🤣죄송,,,비유적절한것 찾습니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고

부유한 소비자와 가난한 소비자가 똑같은 것을 소비한다는 것에

의미를 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앤디워홀은 평생 자연에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소나 꽃같이 동식물을 그린 작품은 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필로우 실버 클라우드

필로우 실버 클라우드

 

앤디워홀의 팩토리는 뉴욕47번가 스튜디오로 시작했다고한다

예술가 음악가 여배우 사진작가 창작 예술가들을 위한 대항 문화 프로젝트로 시작했지만

급진적인 페미니스트가 그에게 총을 겨눈 이후

워홀은 대중앞에 얼굴을 드러내는 것을 줄이고

팩토리에서 작업에 집중하였다고한다

 

 

드래그 퀸

 

워홀은 멘허튼의 소외계층에 주의를 귀울였다고 한다

동성애자 사람들을 팩토리로 초대하고

자발적으로 포즈를 취하게하고 폴라로이드를 찍어 작업했다고 한다

측면을 주로 찍고, 성별이 드러나지 않는것도 특징!!

 

그밖에,,,,라고 하기엔 너무유명한

그러나 도슨트를 들어도 지식이 부족한 저에겐

그냥 멋진 작품으로 남는 많은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앤디워홀의 가치관이나

삶에 초점을 조금 알고 간다면

더 좋았을것 같지만

 

가볍게 가도 좋은 전시회였습니다.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열정의 결정체인 작품들을 

보고싶다면!!  ~6/27일 까지 전시되오니

꼭!!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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